추격씬이 많아서 그런가 긴장감도 어느정도 있고 주지훈씨나 굵직한 조연분들이 계시니깐 몰입 잘 되는군요. 악역분들도 류승룡씨를 비롯해서 다른분들까지 준수하시고...

잼있게 본 만큼 아쉽운점도 꽤 보이던데..

중전마마님 ㅠ 연기가 상당히 아쉽네요. 시즌1 때 표정이나 대사도 딱딱했는데 시즌2에 나아졌지만 그래도 아쉽느낌이예요.

배두나씨 연기논란이 있었던거 같은데 시즌1에서는 크게 와닿지않았으나 이상하게 시즌2들어서니 좀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스토리가 중간에 먼가 점프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질질끌지않고 쭉쭉~스토리뺴는건 좋은데 이건 좀...

인물스토리도 조금만 더 자세하게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단편적으로 열려주니깐 주지훈씨나 류승룡씨의 감정에 동화되기엔 부족해보이더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조선판좀비물이라는 색다른 시도에 흥미진진함ㅎㅎ시즌3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