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은 신경쓰지마세요
B급영화 매니아로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하면 후하게 5개 꽝 찍는 편입니다
지난 추천영화 더플랫폼에 안타까운 사연을
담은 쪽지나 불호도 많은거 같아
잡설을 깔고 가는겁니다
영화 이야기로 들어가서 (약한스포)
내용적으로 킬빌이나 올드보이가 떠오르는
장면이 몇개 있었습니다
물론 B급 영화특 저 명작들과 비교하면
당연히 무게감은 낮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B급영화의 클리셰와 전형적인 패턴을
벗어나는 상당히 신선한 영화였습니다
그런점에서 동일 장르중에
세브란스나 캄포스도 생각이 났었구요 ..
주인공도 시크하고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느껴졌습니다
비록 중반이후 다소 힘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긴 했지만
경험상 B급 장르 영화에서 이정도를 만나려면
고르고 골라도 10편이상의 실패와 좌절감을
느껴야 겨우 만날수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한없이 낮아진 눈과 기대치에
상대적으로 좋게 봤을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오
블룸 하우스에 킬링타임 혹은 그이상의
영화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스택하나 정도 추가했다 정도는
말할수 있을거 같아요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