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법정 다툼인데 ..
본래 법정물이라고 하면 이런저런 사건 정황 , 수사 , 증거 채취등 복잡한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 영화는 아주 단순하다.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어머니를 구하기위해 싸우는 변호사 딸의 이야기 .
그래서 관객들이 어렵지 않게 법정물에 빠져들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래도 종합적인 평가를 할 땐 꽤나 좋은 영화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고 보진 말라
이 영화는 초반부터 말미까지 줄 곧 한길만을 걷기에 자칫 2시간의 러닝타임 중 분명
지루함을 느끼는 부분도 많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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