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요소는 상당한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지만 밀리터리적 고증이나
영화에서 등장하는 잠수함 vs 잠수함 교전장면이나 대잠 장면또한 상당한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근래 이런 영화가 드물었는데 간만에 느꼈네요.
소소한 고증 디테일은 가히 한국영화 중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줍니다.
물론 상황에 대한 개연성이야 눈감는다면 무시할 수준입니다.
백악관 최후의 날 정도만 아니면 이정도야 웃어넘길 정도 ㅋㅋ
정치적 요소는 전형적인 국뽕 반일 성향의 약간의 반미 느낌이지만. 사실 그동안의 한국영화에서 이러한 요소들은 깔고가는게 많기도 해서
제가 감상했던 강철비2 정도면 웃어넘길 수준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요소를 제외한다면 상당히 고평가 하는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제외할 수는 없기에 그러한 요소를 포함한다면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가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을 내리자면
정치적 요소를 포함한 평점은 6점 정도이며
제외한다면 7점 정도까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