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시대가 변했다는 대사에....뭔 갑자기 뜬금없이 뭔소리여... 실미도냐...

중간에 칼부림 보고...아저씨네...

중후반엔 테이큰이고...


황정민이 왜 그런삶을 살았는지 처음 한 10분을 드라마틱 하게 뽑아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시각 효과야 뭐 요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좋아져서 그렇다 치고 

스토리는 정말...뭔가 반전이나 빠져들만한게 없었던점 너무 아쉽습니다. 

잴 중요한 남자배우는 저음이 되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황정민이 심각한장면이나 중요장면 대사칠때 집중하며 봐야하는데...

저음이 안되니 ... 이건 뭐 영화 베테랑 형사역 하던 느낌만 나고...차라리 이병헌 이였음 하고 봤네요...

시나리오가 좋은것도 없고...그렇다고 영상미가 뛰어나지도 않고...ost도 하나도 생각 안나고..

코로나 때문에 간만에 영화관이였고...

비오는날 극장 갔는데...

역시나 아쉬운 한국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