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진짜 기대 엄청 했던건데..
뭔가 시원하거나 스타일리시한 액션도 좀 약했던거 같고
일단 15세 관람가라 그런지 이정재캐릭터의 잔인함을 보여주기에 좀
아쉬운 느낌도 들었고
조연들 연기도 좀 어색하고..특히 기생충의 그아저씨 등장했을때
연기하는거 보고 놀랐음..뭔 책을 읽나 황정민하고 대화하는데도 혼자
독백하는듯이 얘기하고..자이니치출신이란 설정을 잡았어도 좀 어색했음..
심지어 황정민 이정재 캐릭터도 좀 아쉬었음
연기를 못한다기보다 두분이 역할을 바꿔보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황정민은 선한역보다 악역을 좀 더 잘 살리는 배우같아서
박정민이 그나마 멱살잡고 끌고간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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