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엄정화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이다.
지금까지 엄정화 출연 영화를 보면서 실망한 적은 없었다.
이 영화는 최근에 나오는 영화 중 코믹물이란 거 외에는 전혀 정보가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재밌게 봤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상황마다 웃음포인트가 있다.
편하게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가족들과 함께 보고 싶은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비슷한 영화로 엑시트를 꼽을 수 있는데, 나는 엑시트보다 재밌게 봤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추석상역작 중에 1등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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