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만보고 첨에는 둘중한명이 형사고 범인 잡는 영화인줄알았는데
둘다 킬러더라구요. 연기는 대부분 보통이상을 하니 박진감넘치고
스토리또한 늘어지지않습니다. 아주 기분좋은 빠른 액션영화라고 보시면됩니다.
마무리가 아쉽고 중간이상가면 둘다 죽고 왠지 아이랑 젠더가 살아남을거라는 추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박정민 연기가 아주 예술입니다. 이영화의 8할이상이라고 보네요.
박정민이 무슨역인가했더니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너무 연기를 잘해요. 젠더의 특성이나 말투 연구를 너무 잘한거같고
다리보니 살도 뺀거같더라구요. 뱃살은어쩔수없지만 이게 또 너무 리얼합니다.
근데 굳이 태국가서까지 찍은이유는 납치라는 소재로 끼워마추다보니 그런같습니다.
반전이라치면 바로 박정민이라는 배우입니다.
한국에서도 충분히 찍을만한 영화였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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