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마동석 출현은 감초역할로 작용한듯 보이고, 꿈을 이루고자 하는 청년이 어떤 사건으로 고향으로 귀향해 지인들과의 관계 개선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신 분들은 더 재밌게 보실거 같습니다. 저도 영화를 볼때는 몰랐던 배우들의 깜짝 등장으로 저 배우들이 이런 연기도 할 수 있구나 라는걸 보니 더 재밌다고 느낀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정민이 랩을 직접 녹음한것 같은데 생각보다 아주 잘해서 놀랐습니다. 랩의 가사도 좋고 라임도 좋아서 밥 먹을때 생각나서 몇번 틀어서 들었습니다. 랩도 좋아하시고 성장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게 추천합니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