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이 시즌2에 이은 스페셜 에피소드이자 새롭게 등장한 의문의 캐릭터 아신에 대한 이야기

'킹덤: 아신전'의 제작 확정과 첫 촬영을 알렸습니다

'킹덤: 아신전'은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

아신의 전사(前史)이며 시즌2의 연장선에 있는 하나의 스페셜 에피소드인데

'킹덤 시즌2' 엔딩에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전지현이 주인공 아신으로 분해

모두가 궁금했던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킹덤 시즌1' 연출과 '킹덤 시즌2' 총괄제작을 맡았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시즌 1, 2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이번 스페셜 에피소드에 참여해

생사초의 기원과 아신의 정체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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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시즌3는 아니고 그 중간의 < 외전 > 형식입니다

이번 외전을 예상한다면 김은희 작가가 올 초 인터뷰에서 했던 내용과 매칭시켜 보면 되는데

시즌3의 향방에 대해 < 한에 대한 이야기 > 라고 했죠

즉 시즌2 말미에 나왔던 아신 ( 전지현 ) 이 시즌3에서 활약하는 모습과 관련해

" 한 " 과 관련되어 있다는 거죠

아마도 그래서 < 킹덤 아신전 > 의 내용은 아신 ( 전지현 ) 의 과거 이야기가 주를 이룰 것이며

굉장히 억울한 삶을 살았기에 그에 대한 복수로 똘똘 뭉친 좀비사냥꾼의 모습을 보여줄 거라 봅니다.

김은희작가가 전지현에 대해 < 여전사 > 이미지와 어울릴 것 같다는 기대감을 표했는데

사실 칼 들고 노려보는 전지현의 모습은 그렇게 낯설지 않습니다.

결혼 전 한창 전성기 때 헐리웃 영화에서 < 여전사 > 캐릭터로 출연했었잖아요...

영화 이름이 뭐더라...?

망한 영화 있는데...

아. < 블러드 >

블러드에서 일본 사무라이 여고생으로 나왔었죠.

끝으로 촬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하니

내년 봄쯤엔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시즌2의 감독과 작가가 그대로 < 외전 > 을 제작하니

흥행은 이미 보장되었다고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