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만 봐도 뻔한 스토리가 딱 나왔지만
그냥 생각없이 보게 되었는데 나름 잘 봤습니다
담보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웃으면서 봤구요
담보가 성장하면서 3명의 인물이 나옵니다
어린담보, 학생담보, 그리고 하지원
전체적인 내용은 뻔하고 산파에 유치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본거같아요
성동일이 너무 불쌍하긴 했지만
담보같은 애 있으면 아마 아빠들은 다 그렇게 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스토리가 흐름이 너무 빨리지나가는게 살짝 아쉽기도 하고
결말도 뻔했지만 요즘 한국영화 본것들 중 나름 잼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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