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인버전의 과한면이 있긴한데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세상에서 정상으로 흐르는 움직임의 대비가 킬링포인트였던것 같습니다.

이게 아는만큼 보이는 영화인지라 일반인에겐 케바케가 될 것 같군요.

놀란감독의 시간탐구 하이라트작품입니다.

일반인에게 다소 이해시키기 불친절해 보이긴 합니다만 이걸 이해시키기 위해 풀어놓으면 오히려 일종의 수다스러운(?) 영화가 되야하기에 적정선을 이정도로 둔 것 같습니다.

이게 막상 알고나면 스토리는 단조로습니다.

시간의 대비때문에 다들 이해하기 어렵게 보이는 것 뿐이에요.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가는 주인공의 시점은 작위적이고 약간 뻔해보이는 연출스토리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