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심하다. 이해하기 어렵다.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을 봐야 한다 등등. 많은 말이 오가던 영화였지만, 저는 처음보는 영화임에도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한 번이 아니라 두 세번은 더 볼 것 같은 영화였네요.
만약 아직 이 영화를 보지 못했다면,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 하나 없는 상태로 집중해서 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얽힌 실타래가 시간이 지날수록 풀려나갈 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돋고, 이전의 장면이 머릿속에서 천천히 재생되는 걸 느껴봤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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