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감상평 부터 얘기히자면 "재미있다"이다 정보도 없이 기대없이 본 것도 있지만 영화는 재미있었다.

줄거리는 이라크 스와트팀이 IS잔당을 쫓는 이야기와 감춰진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다.

 

처음엔 3세계 영화인줄 알았는데 제작은 미국에서 한것 같다

배경이 이라크이고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어서 그런지 배우, 언어 모두 생소하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하나의 방해도 되지 않았다.

영화는 헐리웃 블럭버스터 처럼 액션이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짜임새 있고 실감나는 시가전을 보여준다.

빠른 전개로 지루함 또한 없는게 영화의 장점이다.

게다가 괜찮은 시나리오, 깔끔한 편집과 군더더기 없는 만듦새가 좋았다.

감독의 입봉작이라는데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낸것같다.

영화를 보는 보곤 '시카리오' '엔드 오브 왓치' 같은 영화들이 생각날 정도 였다.

 

요즘 딱히 볼 영화들도 없는데 간만에 괜찮은 영화 '모술'을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