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는 눈 이에는 이

폭력을 당한 사람의 편에서 대신 복수해주는 내용이에요

노동착취, 성폭행, 학교폭력 등등 한번씩은 이슈되었던 내용이다보니 몰입도 잘되고

에피소드 마무리될때 사이다입니다

정의의 사도처럼 범죄사실을 까발리고 경찰로 넘기고 피해자들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뭐 이런 두루뭉슬한 결말이 아니라 좋습니다

고통은 되갚아주고 금전적 보상 또한 확실합니다

악덕회사의 명의를 노동착취 당했던 사람들의 공동명의로 돌아가거나

학교폭력을 했던 사람은 노동을 해서 번 돈으로 피해자의 장학금으로 돌아간다거나

흉악범은 세상 밖으로 못나오게 실종 처리 방식으로 영원히 감금 해버립니다

착취는 착취, 폭력은 폭력으로 갚아주는 해결 방식이 합리적이고 깔끔합니다 보시면 알거에요

여태껏 이런 드라마는 만들지 못했던 이유는 복수를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하지 않게되면 도덕적?윤리적? 문제 때문에 그랬을거 같은데

필터링은 약간있겠지만 노골적으로 잘 표현한거 같아요

작품성이 높은 드라마는 아니지만 장르적으로는 충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