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들도 그렇고 상받은 영화는 크게 좋아하지않아 기대하지않고 봤습니다.

생각보다 괜찮네요.

보고나서 잔잔한 여운이 계속되는 영화 같습니다.

장면들이 계속 곱씹어지네요.

윤여정씨는 수상소감도 그렇고 쿨하고 위트있는 캐릭이라 영화에서도 그럴줄알았는데

조금 다른 캐릭이더군요.

미국영화평중에 가르치려하지않고 스며드는 영화라서 좋았다고 하던데 딱 맞는 평인것같습니다.

이민생활에서의 힘듬과 스며듬을 그냥 덤덤하게 표현했더군요.

그게 참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생각도 들게하구요.

결론은 크게 기대하지않고 보면 참 괜찮은 힐링영화다라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