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이 감독을 맡아서 기대했는데 만족했습니다
전작의 캐릭터들을 버리는 것도(할리퀸과 월러만 남았죠) B급감성과 수위도 만족스럽네요
특히 요즘 영화들 추세가 여자와 아이는 때리거나 죽이지 않는 건데 여기선 그냥 죽여버리더군요
그런데 알고보니 악역이라 할 수 있었던 것이 약간 아쉽지만요
그리고 가오갤 감독 때 같이 한 배우들이 까메오로 나와 찾는 재미도 있네요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최근 DC영화 중엔 상위권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