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전에 제일 걱정했던게 북한 말투였는데 그냥 표준어만 나오더라구요 처음에는 신경쓰였는데 오히려 보고 듣기에 편하더라구요
말투도 표준어 쓰고 수령 사진도 가상의 인물을 붙여놔서 가상의 나라 이야기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클리셰 비틀기가 신선해서 재밌었고 긴장감을 어찌나 잘 조절하는지 오랜만에 한국영화 보는데 뻔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고증 많이 따지시는 분은 신경 쓰이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여주인공은 초반에 기대감 높여놨던 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정사씬도 그렇게 신선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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