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시즌2가 내년 중 촬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은 최근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늦어도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 초에는 '지옥' 시즌2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옥'은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쓴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지난해 11월에 처음 공개됐다.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양익준, 원진아, 이레 등이 출연했으며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등의 재능있는 배우를 발굴한 작품이다.
'지옥'은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의문의 존재로 도심이 혼란에 빠지고 이 틈을 타고 등장한 신흥종교단체 '새진리회'에 의해 지배당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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