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잘만든 범죄 드라마네요
감독이 주연배우들 각자의 상황과 심리묘사를 적절하게 잘 표현해서 서로를 향한 의심과 각 세력간의 밸런스를 잘 맞춰서
긴장감있게 극을 끌고 갑니다
막 엄청난 명작이다라고까지 할순 없지만 충분히 잘만들었고 총제작비 350억? 정도 던데
국내 드라마 6회 제작비 치고는 꽤나 든 편이지만 마약카르텔 장르에 이야기의 스케일, 로케이션 촬영등등을 생각해보면
수리남의 흥행여부가 어느정도가 될진 모르겠지만 투자대비 퀄리티 만큼은 확실히 넷플이 아시아 시장에선 한국에 올인할만한 퀄리티네요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