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CG 하나는 극찬한다.
그렇다고 내용이 없는 건 아니다. 나름 교훈적인것도 있고, 감성도 있고 그렇다.
중요한것은 일일이 설명 안해줘도 될 것 같은것을 일일이 다 설명해주는 느낌이다.
상황이라든가, 많은 캐릭터라든가....
아름답고, 화려하고, 예술적이며 감성적이고 가끔 교훈적인데
빌런 캐릭터는 옛날 나쁜놈 클리셰의 전형을 보여준다.
가끔 큰 파도가 치고, 마지막에 크게 휘몰아치긴 해도 전반적으로는 잔잔한 호수 같은 영화를 보는 거다. 액션은 있지만 그걸 기대하진 말자.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