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편 처럼 극적 재미는 충분하긴 한데 꽤 현실적이었던 시즌 1에 비해서
이번 작품은 뭔가 감독이 욕심이 과한 느낌 ;; 초반-중반부 1-2-3-4 화는 몰라도 5-6화는 일개 병 DP 병사가 할 수 있는 범주의 일을 뛰어 넘는
뇌절의 스토리가 좀 그랬습니다. 감독이 사회 고발성 메시지나 여러가지 교훈을 주려고 노력한 거 같긴 한데 의도하고 연출은 좋았지만 너무 뇌절에다가 작위적이고 드라마 적인 판타지 느낌이 너무 심했습니다. ;;
액션 장면도 이번엔 볼거리에 좀 집착했는지 안준호가 무쌍을 벌이는 장면도 액션은 괜찮았지만 DP 에는 안맞는 좀 과한 느낌이랄까 ;;
여튼 재미는 있었는데 현실적이었던 시즌 1 하고는 너무 분위기가 달라진 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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