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를 본 것은 정말 우연이었습니다.
이영애가 복귀했다는 '사임당' 이란 드라마를 검색하다보니 같은 시간대에 시청률이 더 높더군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적당한 사회 풍자와 유머, 재미있는 전개 등등 솔직히 현실성이란 면에서는 곳곳에서 구멍이 숭숭 뚫려있지만 재미있다는 것으로 모든 것을 덮어줄 수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어제 처음보고 첫편부터 12편까지 다 봤네요.
김성룡(남궁민)의 만화에서 나온듯한 연기와 표정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의 어울림이 이런 맛을 내주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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