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명작을 보기 전에 망설였는지 진작에 봤어야 했는데...
영화를 보는데 시간이 참 잘갔습니다. 상도 많이 받을 만 하고 영화도 영화지만 데스몬드 도스라는 사람도 굉장히 멋있더군요!
이 분이 이루어낸 업적 뿐만 아니라 참된 양심적 집총 거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죽고싶지 않아 병역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많고 전쟁 중 도망가는 사람도 있었을 텐데
총 한자루 챙기지 않고 부대원들이 후퇴하는 것을 보면서도 어떻게 동료들을 구해낼 수 있는 생각을 했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이 영화를 아직 보지 않았거나 망설이시는 분들은 바로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후회 안하실 겁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감동적이게 봤어요.
마지막에는 약간 미국뽕이 조금 들어있지는 않나 싶지만요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