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화 자체가 굉장히 클리셰 덩어리일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래도 꽤 연출을 잘한것 같네요.
여러 신들이 굉장히 단조로울 수 있는데 영화 스토리 라인에 잘 묻어가게 하면서 서스펜스를 잘 키운것 같네요.
마지막 엔딩은 정말 충격이었죠 ㅋㅋㅋ... 진짜 설마 둘의 위치가 바뀔거라곤 ㄷㄷ..
그리고 여자 비행사가 비명 지르면서 우주 미아가 되는데 정말 소름이 돋더군요..
만약 생명체가 바다에서 수영까지 할 수 있으면 도대체 어떻게 제거할지 의문이 드네요. 정말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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