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반부까지의 전개는 나름 '한국식'으로 잘 풀었다고 생각함.
2. 주변 인물은 가볍게 쓰다 버려짐. 그럴거면 아예 둘에만 초점을 맞추던지...
3. 후반부가 너무 급격하게 늘어지고..이 부분은 정말 원작 따라가지 그러셨어요 감독님..
4. 후반부에 나오는 뜬끔없는 아빠 사랑해요 인터뷰 장면은 당분간 잊혀지지 않을 것.
(가히 충격적이었음..디워 엔딩에 아리랑 나올때와 근접한 느낌이 들었음)
10점만점에 2점(나름 괜찮았던 코미디 1점 + 정소민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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