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급은 안되더라도 최소 더킹정도는 해주겠지 하고
본영화입니다.물론 보는 내내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봤고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볼만은 합니다.
하지만 너무 흥미위주로 하려다 보니 현실정치에서 너무 나간 부분이
있습니다.아무리 자극적인 소재로 흥미를 끌려고 한다 쳐도
너무 내용에 맞지 않는 자극적인 소재는 흡입력을 떨어뜨리더군여
좀더 진중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냈으면 좋은 수작인 영화인데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 삽입한 자극적인 내용이 오히려 영화의
스토리를 망쳐버리는 역할을 해버립니다 그것도 한두개가 아닌
여러개의 자극적인 스토리를 넣어버리죠 초,중반까지는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다가 갑자기 "이게 머야"라고 할정도로 스토리를 산으로
끌고 갑니다.
그부분은 제대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오히려 더킹이 더 현실에
와닿게 잘만든거 같습니다..
현실세계를 투영해서 몰입도를 줄려면 좀더 사실적으로 그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입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볼만합니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