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를 일약 스타덤으로 올려놓은건 영화 '스피드'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이름을 알리게 한 영화는 1991년도 영화 '폭풍속으로' (원제 : Point Break)
이 영화를 최근 리메이큰 한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제목도 동일한 'point break'
포스터에서부터 원작은 무언가 내포되어 있는 간절함이 보이지만 리메이크작은 그저 오락영화처럼 보이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만 원작을 따라갈 영화는 없습니다.
반항아적인 키아누 리브스, 자유로운 영혼인 패트릭 스웨이지의 연기를 리메이크작 주인공들은 흉내낼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원작보다 볼거는 풍부해졌습니다. 물론 CG의 힘이겠지만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들이 등장하니 그걸 보시고 싶다면 한번쯤 볼만 하지만 그래도 원작을 한번 보시는게 더 좋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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