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을 웃고 울리는 위대한 배우 송강호를 다시 한번 확인한 영화 ..
1980년 광주를 억지 감동, 신파극이 아닌 사실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 좋았네요 ..
엔딩에 추격전은 약간 억지스럽지만 당시 광주를 탈출하는 과정을 영화적 상상으로 풀어낸 장면이라고 생각하면 괜찮네요 ..
개인적으로 유해진과 류준열의 캐릭터는 아쉽네요 ,, 그렇게 분량을 잡아먹을 캐릭터는 아닌데 ..
그리고 유해진 집에서 분량은 쓸데없이 길었고 .. 류준열 인질? 장면은 유일하게 난처했던 장면 ..
그럼에도 대단했던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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