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비추입니다 일단 스토리.
개연성이 없습니다. 영화의 기승전결은 진행될 수록 극적인 긴장감을 조성하기 보단 웹툰에서 보여주었던 소재들을 보여주기에 급급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보여주던 잃어버린 아들의 떡밥은.. 너무나도 뻔히 보이는 결말이라.. 더이상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공포감 공포영화하면 긴장감, 시각자극, 청각자극으로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그런 맛이있어야 하는데. 일단 스토리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극이 후반으로 진행되어도 긴장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각자극 이게 압권입니다. 곡성을 그대로 배껴온 듯한 분장이란.. 적어도 장산범이라는 컨셉이라면 키포인트인 하얀 갈기털은 놓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소리로 놀라게 하는것도 그닥입니다. 현혹하고 조롱하는 장산범의 모사를 기대했건만...
이상.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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