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카제전법이 여러번 나오는게 저는 많이 거슬렸습니다.
미국 영화보면 카미카제같은 걸 은근히 미화시켜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단지 희생정신을 강조하긴 위한 연출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꼬인건지, 저는 연출이, 서양애들의 일뽕 때문에 또는 일본돈(흘러들어온 돈, 긁어모을 돈)때문이 아닌지 하는생각이 듭니다.;;
처음 자폭신은 은근히 일본군이 연상되는 동양인이 등장해서 거슬렸고,
함선 박는 것이나 핀이 주포로 달려드는 것도 역시 거슬렸습니다.
그리고 카미카제라 거슬리는 것도 있지만, 설정상 가능한가 싶은 의구심도 들어서 더 거슬리네요.
순양함 하이퍼스페이스 어택은 기존 영화들에서 보여지던 모습을 볼 때, 저게 과연 저렇게 가능한가 싶고,
아무리 주포 발사 전이라고 해도, 그 낡은 기체가 큰 데미지없이 근처까지 날라갈 수 있었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구요.
(그 주포 특성이 그런거다 라고 해버린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거기에 뜬금없는 러브라인 만들어버리는 것도 어이가;;;;
그리고 위에 적은 내용들 다 떠나서, 저는 재미를 느끼고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편 나오면 보긴 하겠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보진 못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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