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의 어린티 가득한 러너들이 한결 성숙한 모습으로 연기마저도
능숙해진 모습들이 보이더군요..
특정러너에 집중된 스토리라인이
각 캐릭터들의 매력과 역할분담으로 인해
포커싱이 분산되어 적절하게 흘러간 것도
전편들에 비해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좀비 세계관의 시각적 비주얼이 블레이드 러너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비쥬얼 연출은 가성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것 같아..
제작자들이 선호하는 감독군에 웨스 볼 감독이 포함될 것 같군요..
다만, 보다보면 어느정도 엉성한 연출과 결말이 예상되는 부분도 있지만..
1,2편 모두 보신분들은
트롤로지의 마무리를 위해서라도
관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줄평 - 수작은 아니지만 시리즈의 마무리로서는 무난한 연출!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