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12세 영화에 1편을 보셨으면 대충 이정도 수준이다...를 기본으로 깔고간다면
저는 1편보다는 좋았습니다.
1편은 신파가 과했지요. 너무 울어라!라고 강요하는 기분이었는데
2편은 그보다는 덜합니다. 이거 슬프니까 울어라!라는 부분은 없었던듯합니다.
내용이 좀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있는건 1편이나 2편이나 비슷할듯한데 그냥 애들과 부모님과 보기에 그냥그냥 넘어갈만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완성도가 높은 영화는 확실히 아닙니다.
보면서 전체적인 틀은 정말 쉽게 예측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간까지는 좋았는데 뒷부분은 아쉽습니다.
내년에 3,4편 동시에 만들거라는 기사가 있네요. 뒤로갈수록 신파나 억지스런 부분이 줄어들고 내용이 좋아지지 않을까 살짝 기대가 들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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