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자체는 쏘쏘했으나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영화 안보신 분들은 밑에 보지마세요
초반에는 손예진의 몸매를 슬쩍슬쩍 보여주면서 진행됩니다
뭐 그건 남자니깐 흐뭇하게 봤구요 ㅋㅋㅋㅋ
(제복 입은 모습들도 잘어울리더군요)
손예진이 대한민국 최고의 협상가처럼 나오는데
영화 진행하면서는 뭐 협상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게 참 답답하구요
(그게 끝날때까지 그래버리네요)
현빈이 한국들어올때 비행기타고 들어왔는데
기자는 어떻게 한국에 같이 들어왔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현빈 혼자 타워 올라갈때
똘마니들보고 혼자 올라갈테니 너희는 가라고할때
전 똘마니들이 밑에 지키면서 경찰들이 오는거 알려주거나 총격전 해줄줄 알았는데
그냥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형님을 외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밖에도 개연성이 좀 떨어진다 싶은 장면들이 있었지만
손예진은 이뻤고 현빈은 그래도 역할을 잘 소화했으니
영화는 평타칠거같네요
추석연휴 또 다른영화보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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