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팬들의 기대와 우려 속에 개봉을 한,수어사이드 스쿼드]
[허나 국내 관객들이 반응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다]
[배대슈에 비하면 그나마 나아도 이는 워너 측에게는 절대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할리 퀸,조커,데드샷등 캐릭터는 나름 호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도 있지만 비판점도 많은 영화라는 평가는 벗어날 수 없었다]
[왜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일까?]
[사실 이 모든 일에는 워너 브라더스가 중심에 있었다]
[수스쿼의 감독,데이비드 에이어는 이미 각본은 물론 촬영까지 전부 마친 상황]
[사실 상 개봉 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였다]
[허나 갑자기,워너 브라더스 측에서 연락이 온다]
[워너 측에서 한 말을 요약하자면 "전부 다 갈아 엎고 그냥 새로 촬영하자"였다]
[이는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이 없을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영화 촬영도 다 마쳤는 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셈이였다]
[느금마사드립과 스토리의 문제로 망한 배대슈]
[워너 브라더스는 배대슈가 망한 원인이 그저 [어두운 분위기]라고 생각했고.]
[데이비드 에이어의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너무 진지하고 어둡다]
[라는 거지 같은 이유로 워너 측에서는 강제로 수스쿼의 재촬영을 감행하기 시작한다]
[감독 입장에서는 자신의 권한을 사실 상 박탈당한 셈이다]
[심지어 새 편집이나 새 각본 역시 데이비드가 아닌 워너측에서 담당해버리기 시작한다]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가 완성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말 그대로 매몰차게 버려진 셈이다]
[심지어 워너는 편집 과정에서 기존 편집가도 교체하기까지 한다.]
[결국 기존 편집가는 하차하고 새 편집가가 편집을 새로 담당한다]
[결국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둘로 나뉘게 된다]
[감독,데이비드 에이어의 스타일로 완성했었던 기존의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워너 브라더스가 강제로 새로 만든 버전의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존재하게 된 셈]
[그리곤 비밀 시사회를 열어서 두 작품을 동시에 상영하였으며 평가는 이러했었다]
[데이비드 에이어의 "작품은 무겁고 진중하며 캐릭터와 스토리가 어울려있다"]
[워너 브라더스의 작품은 "가볍고 재밌지만 후반부에서 실망적인 작품"이였다]
[당연히 워너측 관계자들은 전자를 버리고 후자를 선택한다]
[결국 말이나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한 작품이지,]
[실제로는 워너 브라더스가 감독해서 그냥 새롭게 뜯어 고친 수어사이드 스쿼드였다]
[결국 관객들은......극장에서 데이비드 에이어가 아닌 워너의 작품을 보게 된 셈이다]
[이에 당연히 데이비드 에이어는 어아상실.회사한테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이후 워너측은 기존의 어두운 분위기를 지닌 1차 예고편과는 다른 예고편을 만든다.]
[그렇게 2차,코믹콘 예고편은 밝은 분위기를 보이게 된다]
[심지어 워너 브라더스는 아예 데이비드와는 일할 생각이 없었는 지,]
[데이비드 에이어와 윌 스미스의 작품인 "브라이트"의 판권 구입도 거절한다]
[이러한 워너의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다]
[데이비드나 워너 측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중 누가 더 좋은 작품인 가를 떠나서..]
[감독의 권한을 사실 상 강제로 박탈하고 무시하는 사례는 엄연히 잘못된 행위다]
[심지어 감독이 완성한 작품을 버리고 지들이 새로 만든 행위는 전무후무한 행위]
[이런 워너 브라더스의 치졸한 행위가 공개된 탓에 현재 온갖 욕은 다 먹고 있다]
[이러한 진실이 공개되면서 DC는 마블 측과 더더욱 비교되고 있다]
[스탠 리 역시 데이비드 에이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길 정도니 말 다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둘 중 누구의 작품이 더 좋았는 가를 떠나서,]
[워너 브라더스가 데이비드 에이어에게 저지른 행위는..결코 옳지 못한 행위이다]
[감독이 아무리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서 열심히 영화를 제작해서 완성한다고 한들,]
[회사 측에서 걍 일방적으로 무시하고는 자기들 입맛대로 작품을 뜯어 고쳐버리면,]
[그 어떤 감독이 그 회사와 함께 일 할 맛이 나겠는 가]
[결국 관객들은 데이비드 에이어가 아닌 워너 브라더스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본 셈이 되버린다.]
[물론 다행스럽게도 현재 상황 상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한 감독판 버전이 공개될 가능성은 있다]
[다만 안타깝게도 배대슈 확장판처럼 극장에서 볼 수는 없을 듯 하다]
[결론 = 워너 X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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