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스러운 연출,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독특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스파이더맨의 흐름인가 했는데
옥토퍼스가 의외의 설정으로 튀어 나와서 아 평행세계구나 했네요
3D 영화의 잔상인거 같은 화면들이 꽤나 나와서
어 이거 잘못 만들었나 싶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게 다 평행세계들의 간섭시점인거 같았습니다.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이후 거쳐야할 뻔한 스토리가 몇개 있어서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내용들이 있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그부분도 뭐 디즈니 애니를 워낙에 많이 봐서 인지 이젠 그냥 대수럽지 않더라구요 ㅋ
아이맥스 3D로 한번 봤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엔딩 쿠키영상 있는데 별다른 내용은 아니고
엔딩스크롤에 한국인 이름이 제법되는거 같아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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