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보고 왔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는 좀처럼 즐겨 보는 편이 아닌데 시간이 안 맞아서 봤습니다.
퀸의 노래는 들어봤지만 그룹에 대해 99.9%모르는 상태였고,
잠을 못자서 피곤한 상태에서 점심 일찍 먹고 바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 없이 몰입했고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한 마디로 재밌었고 여운도 있었고 약간의 눈물도 있었습니다.
자극도 됐고, 인생을 돌아보게도 되고,, 아버지도 생각나는...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좀 있다고 하는데
감안하고 본다면 충분히 재밌고 유익했고 뭉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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