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스크린에서 내려온 작품이지만,
마눌님의 권유에 의해..보게된 작품입니다..
내용은..
국내 최대 마약조직의 가장 핵심인물을 잡기 위한
한 마약수사반 형사의 끈질긴 추적을 다룬 이야기로..
범죄영화에 스릴러 적인 면도 약간 가미된 영화입니다..
영상과 욕설농도는 청소년불가 범죄영화답게 상당히 잔혹하고 노골적이며,
결정적으로 故김주혁씨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진웅 , 류준열..두 배우가 주인공이고..
조연으로 나오는 분들의 레벨도 상당한 분들이 나오십니다..
김주혁 , 김성령 , 차승원 ..
조연급이지만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 진서연씨는..
무려 이 영화를 촬영할 당시..임신중이셨다고 하네요..
뭐..개인적으로 류준열 씨는..표정의 변화가 없는 역활에 항상 최적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 독전을 보면서..류준열씨에게는..표정의; 변화가 없는 역활이 어울리는게 아니라..
미세한 표정의 변화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역활이..최적인거 같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시간내서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마지막 장면의 조진웅씨 표정이..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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