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둘이서 애들 사이에서 보고왔습니다;
애들이 자꾸 지뢰다~ 저건 뭐야~ 하고 큰소리로 고함치고 사진찍고; 그건 좀 힘들었지만, 영화는 재밌네요.
2016년에 하늘나라 보낸 우리 강아지 생각도 나고.
인간 때문에 고통받는 강아지들 생각하니 괜히 미안하고.
어른이 보기에도 지루하지 않고, 웃고 찔끔 울수도 있을 영화입니다.
다들 시간 나시면 한번 보세요.
영화에 이효리,이상순 부부 비슷한 커플도 나옵니다 ㅋㅋㅋ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