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시리즈를 능가할 순 없으나
시대에 맞춰 만든 복싱 영화인 것 같기는 했음
사실 예전 권투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그리고 록키 시리즈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아주 썩 만족스러운 영화는 아니었음
크리드 1도 그리고 크리도 2도
그러나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분명 꽤 괜찮은 구석도 있었음
특히, 마지막 복싱 장면은 나름 일품이었음
1도 2도
마치 보헤미안 랩소디의 마지막 라이브 에이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런 장면이었음
다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에서 좀 허술한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웠음
좀 도 촘촘하게 짜집기를 했었다면 좋았겠는데 하는 부분들
그래도 복싱팬들이라면 마지막 복싱 대전 장면만으로도 꽤 괜찮은 영화란 생각을 할 수는 있을 듯
주인공이 블랙팬서에도 나왔던 친구인데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이었음
연기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았음
연출 자체도 아주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긴 한데 그 예전 명성들을 뛰어넘긴 좀 부족이었다 싶음
록키 시리즈
좋은 영화 시사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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