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고도 또 아쉽네요.
어느 평론에서는 젊음을 좀 먹는 기성에 대해 던지는
사회 메시지라고도 하는데
영화 내 요소요소가 메타포로 엮여있는 듯 하지만
실상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허울 좋은 의미 부여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연출력 뽐낼 것도 없이 이야기는 이어져야 되고 설명이 되어져야 합니다.
너무 뻔하지 않게 이어내는 게 오히려 연출력이고 감독의 역량이겠죠.
분위기만 피우는 영화, 물론 촌스럽지는 않았지만,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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