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 ,, 두 배우의 연기도 좋고 캐릭터 구현도 대단했는데 ,,
영화를 보기 전부터 잡음을 알고 있어서 나름 찝찝하네요 ,,
보는 내내 두 캐릭터의 밸런스와 묘사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
김혜리"씨의 한마디 평이 기억에 남네요 ,,
그리고 개인적으로 두배우의 훌룡한 연기만 기억에 남고 많은 부분을 의심하게 되는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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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묘사된 돈 셜리에 대해 유족들은 사실과 심각하게 다르다며 불편함을 나타낸 바 있다고 한다.
이들의 주된 주장은 돈 셜리 박사와 가족들은 사실 가까운 사이였으며, 토니와 셜리가 그리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다는 것.
이에 대해 비고 모텐슨은 "돈 셜리 유족 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불공평하다", "유족들이 돈 셜리 박사와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다는 증거가 있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 때문인지 보통 실화를 기반으로 하는 때에 흔히 등장하는 "Based on a true story"가 아니라 "Inspired by a true story(실화로부터 영감을 얻음)"이라는 자막이 영화 첫 부분에 등장한다...였는데 닉 발레롱가가 오스카 백스테이지에서 영화 제작 완료시까지 셜리의 가족이 존재했나도 몰랐다는 발언으로 또 물의를 일으켰다
https://namu.wiki/w/%EA%B7%B8%EB%A6%B0%20%EB%B6%81
돈 셜리 가족 - 영화는 실제와 다른 날조.. 실제사실 공개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1261316
논란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돈 셜리의 유족들은 '그린북' 제작에 대해 반발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더 플레이리스트 등에 따르면 '그린북' 제작진은 고인의 뜻을 무시하고, 발레롱가의 말만 믿고 영화를 제작했다는 것이다.
닉 발레롱가는 30여년 전 셜리 박사를 찾아가 자신의 아버지가 박사를 위해 일했던 기간을 소재로 영화로 제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했다.
닉 발레롱가는 셜리 박사가 "내가 죽은 뒤 영화를 만들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돈 셜리 박사는 2013년 사망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그린 북' 시사회에서 생전에 셜리 박사가 영화화를 허락했다는 증거를 요구했지만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그린북'에서 토니 발레롱가 역을 맡은 비고 모텐슨(62)은 제작진을 옹호했다.
시네마 블렌드에 따르면 비고 모텐슨은 돈 셜리 유족 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족들이 돈 셜리 박사와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다는 증거가 있으며, 오히려 원한 관계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75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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