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딸로 나오는 앨리슨 이스트우드는 실제로 클린트의 딸
저는 출연진중에 엔디 가르시아가 특히 반갑더군요.
언제부턴가 클린트 "주연"의 작품은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는 듯 합니다.
워낙 나이가 많다보니 고령인거 자체가 스토리가 되죠.
그래서 전개가 하나같이 비슷합니다.
쓰레기라고 욕할 정도는 아니지만 제가 별점을 짜게 준 이유죠.
이 영화는 특히 심한게 반전도 없고, 기승전결 자체가 아주 희미합니다.
영화적 재미면에서는 도저히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드네요.
이번에도 한국전 이야기가 나오길래 진짜 한국전과 인연이 있나 찾아보니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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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군대에 징집당한 그가 참전을 위해 한국행 군용비행기에 오른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비행기는 샌프란시스코 북쪽 드레이크만에 추락하고 만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그는 무려 3마일을 헤엄쳐 탈출에 성공했다. 이 사고로 그의 한국행은 취소됐고, 대신 그는 부대에서 수영 지도병으로 복무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대표적인 반전 인물로 알려져 있다. 2007년, 폭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라크에 민주주의를 강요하는 미국의 목적은 결함투성"이라며 "나 같으면 이라크 전쟁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부시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09031115240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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