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아웃을 너무 재밌게 보고, 또 보고 나서 사회적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너무 좋아서 이번 어스도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저는 결말를 예상을 못했어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토끼, 가위 등을 사용하는 것도 되게 인상깊었어요.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왜 처음에 우리 속에 갇힌 토끼 장면을 점차적으로 확대하면서 시간비중을 많이 두었는지도 알겠고요. 이것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떡밥들이 있는데, 마지막에 다 들어맞으면서 풀려요. 또, 중간중간에 나오는 개그적인 부분들도 나름 웃기네요
겟 아웃 만큼이나 사회적 문제점을 많이 시사하고 생각해봐야할 문제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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