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랜기간 함께해온 영화가 정말 마무리된거같아
시원 섭섭하네요.
오랜 친구 떠나보내듯 찬찬히 잘 관람하고 왔습니다.
아쉬운점이 하나있다면 캡틴마블의 벨런스..가 아닐까싶어요
우주를 날아다니고 거함을 맨손으로 부셔대니.
밸런스가 맞지않을거란 생각을 전부터 내내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처음에 구출장면에서 우주션셔틀.
마지막 뒤늦은 합류.
그거밖에 없더군요...
최강의 캐릭터 탄생에 몰두한나머지.
기존캐릭터들과의 조화가 너무도 어려워보였습니다.
결국 적은활약의 이유를
"우주에는 많은 행성이있고. 난참바쁘다" 로 풀어내는
부분이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정말 시원섭섭하네요.
토니도 많이 늙어보이고 .
이렇게 10여년이 흘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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