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 마찬가지로 최근 각종 비리를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모습들이 트랜드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 영화는 그 트랜드를 대표할 수 있다고 할만한 영화인데
우리나라 영화처럼 각종 부당한 것들과 다투면서 보여주는 액션이나 극단적인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영화가 담백하면서도 차근차근 내막을 알아가는 과정이 참 흥미롭고 진짜 기자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음
특히니 부러웠던 부분은 국내 영화는 이런 류의 영화를 만들고 난 후에 항상 그 대상이 아니다. 모티브일 뿐이다라고 얼버무리는게 조금 아쉬웠는데 이 영화는 시작부터 실화임을 밝히고 마무리로 실명과 더불어 심지어 문제가 발생한 국가와 지역구 명단을 공개한 걸 보면서 부러우면서도 감탄했당...
꼭 한번쯤 보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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