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라딘을 늦게서야 보았습니다.
알라딘은 4dx로 봐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제가 살고 있는 지역, 대구에서는 티켓 구하기가 몹시 힘들어서
결국 그냥 2d로 동네 영화관에서 봤네요..
다 보고 나니 드는 생각이
아! 이건 4dx로 한번 더 봐야겠구나
라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신나는 노래 그리고 춤으로 무장된 영화 알라딘은
보는 맛과 듣는 맛까지 관객을 아주 즐겁게 해주는 뛰어난 영화였습니다.
동시에 주연 자스민 공주 역을 맡은 나오미 스캇은
큰 스크린에 얼굴이 뜬 순간부터, 입을 쩍 벌리며 보게되었고, 그 아름다움에 경탄치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순간 이 영화 제목이 알라딘이 아니라 자스민(공주)이 되어야하지 않?冒캑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정말 감동적인 영화, 올해 본 영화 중에 다섯 손가락에 들 만큼
즐겁고 행복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