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옥스포드 살인사건이란 영화입니다.
원작은 소설입니다. 전 소설을 읽지 않아서 직접 비교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너무 많고 빠른 대사량 때문에 제대로 보지 않으면 내용전체에 대한 몰입감이 떨어지면서 지루해지는 영화이긴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10분을 남겨놓고 이 지루함을 말끔하게 정리를 해주는 그런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 지루함을 버틸수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참고 인내하다보면 달콤한 사과를 먹을수 있단 일념으로 보시면 괜찮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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