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스는 애나벨 감독이 만들었다고 해서 기대했습니다. 전개 자체는 시원스럽게 전개가 됩니다. 너무 시원스러워서 늘어지지 않는건 좋은데 조금 약간 불친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떨때는 자세하게 설명해야 하는 부분까지도 그냥 넘어가버려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뭐 그래도 일단은 루즈하지 않다는 거... 이건 좋았고요. 영화 전체적 전개는 '콰이어트 플레이스'와 비슷합니다. 깜작 깜작 놀라는 부분도 있고 여러모로 더운 여름에 딱 적당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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