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탐사대가 동굴을 탐사하다 지하 깊은 굴을 뚤다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 세상의 모든 소리를 집어 삼키고,
소리 내는 모든 인류는 공격을 당하며, 청력을 잃은 소녀와 그 가족들만이 수화로 대화하며 그들만의 방법으로 살아남아
마지막 사투를 벌이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전에 이와 비슷한 소리를 내면 공격당하는 콰이어트플레이스와 비슷한 소재로 비교를 당하게 될 영화이지만
콰이어트플레이스 보다는 스토리와 구성면에서는 많이 약한것 같습니다.
감독이 공포영화 감독이라고 기대를 했지만 뻔한 가족간의 사랑, 소리를 내면 위험에 처하는데 쓸데 없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강아지....
원작 소설이 있다던데 순식간에 끝내 버리는 결말....전체적으로 너무 허전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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